[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KPGA와 KLPGA 투어에서 사용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캘러웨이골프가 새로운 단조 아이언 ‘에이펙스 포지드 CF 16’ 아이언과 ‘에이펙스 포지드 프로 16’ 아이언을 출시했다.
▲ 에이펙스 포지드 CF 16 아이언= 놀라운 비거리와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캘러웨이 골프 단조 아이언 최초로 360도 컵 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번호 별로 오프셋과 솔 넓이, 무게중심을 최적화해 설계했다. 4~7번까지의 아이언은 오프셋을 비교적 크게 설계해 탄도를 높이고, 8번부터 피칭 아이언까지는 오프셋을 작게 디자인해 컨트롤을 용이하도록 했다.
에이펙스 포지드 프로 16’ 아이언은 상급자 골퍼들을 위해 제작된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으로, 프로 선수들의 폭넓은 조언과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탄생했다.
▲에이펙스 포지드 프로 16 아이언 = 번호 별로 무게중심 위치를 최적화해 컨트롤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큰 특징이다. 3~5번 아이언은 메달리온 뒷면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한 저중심 설계로 탄도를 향상시켰다. 6번부터 PW의 경우 웨이트 홀 공간을 비워 무게중심을 약간 높이고 타구감과 컨트롤을 향상시켰다. 숏 아이언에는 2개의 웨이트 홀 공간을, 미들 아이언에는 1개의 공간을 비워 둬 무게중심을 다르게 했다.
오프셋 또한 클럽별로 다르게 최적화했다. 롱 아이언은 오프셋을 주어 탄도를 높이고, 숏 아이언은 오프셋을 낮춰 컨트롤을 용이하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에이펙스 포지드 CF16 아이언 그라파이트: 185만원, 스틸 175만원. 에이펙스 포지드 프로 16 아이언 스틸 1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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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