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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10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사진=SKT T롤 앱 광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 페이커 팀의 이상혁이 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상금은 무려 100만달러다.
SKT T1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쿠 타이거즈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커의 활약으로 SKT T1은 사상 첫 2회 우승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무려 100만달러나 되는 상금에 눈길이 쏠린다.
1일 환율을 기준으로 100만달러는 11억3850만원이나 된다. 페이커는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뒤 “정말 기분좋다”며 기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