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견 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1월 회원사 중 34개사(40개 사업장)가 총 2만372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1만4591가구) 대비 39.6%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898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청남도(3454가구), 경상북도(2174가구), 충청북도(1645가구), 인천(1548가구), 울산(1182가구) 등의 순이다.
경기도에선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710가구)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671가구)를 분양한다.
티에스건설은 평택 비전동과 시흥시 목감동에서 각각 745가구, 415가구를 선보인다. 아이디앤플래닝그룹은 고양 중산동에서 1794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다.
에코세종은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에서 1600가구 대단지를 공급한다. 대광에이엠씨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738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