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아우디의 프리미엄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TT'가 국내 시판된다.
29일 아우디 코리아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더 뉴 아우디 TT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시된 뉴 아우디 TT는 스포츠카 TT의 3세대 모델로 외관에는 고광도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등이 적용됐다.
특히, 뉴 아우디 TT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버추얼 콕핏은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지도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김성환 아우디코리아 과장은 "제3세대 뉴 아우디TT는 2세대에 대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모든 면에 있어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 아우디 TT의 판매 가격은 △쿠페 5750만원 △로드스터 6050만원 △TTS 789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