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의 `옷찢기` 퍼포먼스 영상이 SBS `강심장`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SBS `강심장` 방송캡처> |
구본승은 지난 2011년 7월 5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찢본승'으로 활동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구본승이 신인이던 1994년 당시 SBS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열렸던 콘서트 현장을 담은 것이다. 구본승은 방송에서 "흥분해 노래를 부르다 티셔츠를 찢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찢택연'으로 불리는 2PM 옥택연보다 옷찢기 퍼포먼스의 원조라고 주장했다.
이에 윤형빈은 "사실 헐크 호건이 원조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본승은 27일 방송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너 하나만을 위해’를 열창하여 눈낄을 끌었다.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구본승은 현재 골프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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