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에서 날아온 난데없는 LA 다저스 류현진 영입설, 왜? <사진=AP/뉴시스> |
볼티모어에서 날아온 난데없는 LA 다저스 류현진 영입설, 왜?
[뉴스핌=대중문화부]미국 볼티모어 현지 매체가 류현진의 볼티모어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 볼티모어 와이어는 “시즌 종료 후 좌완투수 천웨인(30)이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영입 후보로 LA 다저스의 좌완 3인방, 류현진, 알렉스 우드, 브렛 앤더슨을 꼽았다.
또한 MLB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가 분석한 류현진의 2016시즌 예상 성적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3.48에 대해 “어깨 부상을 입은 류현진에게 이러한 예상 성적은 상당히 높은 수치”라며 “시즌 초반에 팀에 기여하지 못해도 분명 볼티모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볼티모어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출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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