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칠레 월드컵] 최진철호 29일 벨기에와 16강 격돌 … 북한도 16강전 진출 |
[U-17 칠레 월드컵] 최진철호 29일 벨기에와 16강 격돌 … 북한도 16강전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최진철호가 U-17 칠레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결투를 벌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D조 3위 벨기에와 8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이 16강전에서 벨기에를 꺾을 경우 8강에선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둔 프랑스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는 30일 E조 2위 코스타리카와 16강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조별리그를 끝으로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칠레(이상 A조), 한국, 브라질(이상 B조), 멕시코, 독일, 호주(이상 C조), 말리, 에콰도르, 벨기에(이상 D조), 러시아, 코스타리카, 북한(이상 E조), 프랑스, 뉴질랜드(이상 F조) 등이 16강에 안착했다.
최진철 감독은 “100% 컨디션으로 나간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