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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개최

기사입력 : 2015년10월25일 13:55

최종수정 : 2015년10월25일 13:55

[뉴스핌=민예원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15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 및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사다.

작년부터 진행한 IoT 진흥주간은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화진흥원 등 사물인터넷 관련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IoT 진흥주간은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보여주고, 체험행사 등을 열어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사물인터넷 체험행사,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국제학술회의 등을 추가해 지난해 9개 세부행사에서 16개의 세부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사물인터넷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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