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칠레 월드컵] 이승우, 태극기 위에 얼굴 빼꼼 “무승부!! 조1위로 예선 통과! 다음경기 준비 잘 합시다” 인증샷… 한국 29일 16강전. <사진=이승우 공식 인스타그램> |
[U-17 칠레 월드컵] 이승우, 태극기 위에 얼굴 빼꼼 “무승부!! 조1위로 예선 통과! 다음경기 준비 잘 합시다” 인증샷… 한국 29일 16강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가 이번에도 인스타그램서 대표팀 소식을 전했다.
이승우는 24일 최진철호가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한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승부!! 조1위로 예선 통과! 다음경기 준비 잘 합시다.”란 글과 함께 하나된 대표팀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승우는 사진속에서 태극기 위로 얼굴을 빼꼼 올린 채 U-17 축구대표팀과 포즈를 취했다. 이승우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는 휴식 차원차 출전하지 않았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4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2015 U-17 월드컵 B조 3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8시 A·C·D조 3위 팀 중 하나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16강을 벌일 팀으로는 미국, 칠레, 에콰도르가 유력하다.
한국은 또한 16강 사투를 벌인 와일드카드 팀과 대결을 벌이게 돼 체력적인 우위에 서게 돼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의 U-17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이다. 지난 1987년과 손흥민이 뛴 2009년 두 차례 8강에 올랐다.
또 하나의 희소식도 있다. 16강전이 열리는 장소는 라 세레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은 한국이 오세훈의 버저비터 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곳이기도 하다. 이승우의 8강 진출 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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