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바르셀로나와 프로 계약 임박” 팀 1군 훈련 합류 .<사진=대한축구협회> |
“백승호 바르셀로나와 프로 계약 임박” 소속팀 1군 훈련 합류
[뉴스핌=대중문화부] 백승호가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스페인 현지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헤라르드 굼바우, 백승호를 1군 훈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 백승호가 FC바르셀로나와 곧 프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면서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예상했다.
백승호는 내년 1월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경기에 뛸 수 없다. FIFA는 지난 2003년, FC바르셀로나가 2009년 이후 비유럽 지역 18세 이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해당 선수들에게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현재 FC바르셀로나는 세르히 로베르토, 하피냐 알칸타라 등 미드필더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상태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