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손민한 연령은 최고봉, 연봉은 기대치 이하 1억 2000만원 … 19년전에는 계약금로만 5억 받기도. <사진=뉴시스> |
40세 손민한 연령은 최고봉, 연봉은 기대치 이하 1억 2000만원 … 19년전에는 계약금로만 5억 받기도
[뉴스핌=대중문화부] 포스트시즌 최고령 선발승을 거둔 손민한의 연봉이 화제다.
손민한의 올해 연봉은 1억2000만원이다. 손민한은 19년전에는 계약금으로 5억원을 받기도 했다.
손민한은 5이닝 3피안타 3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 역대 최고령 포스트시즌 선발승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16년만에 이뤄낸 승리이기도 하다.
손민한은 경기후 “1회 만루 위기를 막고 이닝을 마쳤을 때 스스로 내 자신에게 긴장 많이 했다고 자책했다. 두산은 변화구 타이밍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아 빠른 공으로 승부한게 주효했다.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우승 반지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손민한은 이날 40세9개월19일의 나이로 등판, 송진우(2006년 플레이오프 4차전 당시 40세8개월1일)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최고령 선발 등판 기록도 갈아치웠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