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다 7⅔이닝 1실점… 토론토, 캔자스시티 7-1 격파로 기사회생, 24일 6차전 결투 . <사진=토론토 공식 트위터> |
에스트라다 7⅔이닝 1실점… 토론토, 캔자스시티 7-1 격파로 기사회생, 24일 6차전 결투
[뉴스핌=대중문화부] 토론토가 승부를 6차전으로 이끌었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2승 3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토론토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는 7⅔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에딘슨 볼퀘즈는 5이닝 3피안타 4볼넷 5실점에 그쳤다.
토론토는 2회말 콜라벨로의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낸 뒤 6회말 4점을 더 냈다. 6회말 무사 만루 찬스서 엔카르나시온의 밀어내기 볼넷, 툴로위츠키는 싹쓸이 2루타 등을 엮어 빅이닝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7회말 1점을 추가한뒤 8회말에는 필라의 2루타로 점수를 완성했다.
한편 6차전은 오는 24일 캔자스시티의 홈 구장인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