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정현은 화장품에서 방부제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범인<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2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88회에서 성태(김정현)는 창석(강서준)으로부터 "화장품에 파라벤이 검출됐다고 기사가 보도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성태는 "파라벤? 방부제말이야?"라며 깜짝 놀란다.
이 소식을 들은 경민(이선호)은 성태에게 달려가고 "대표님의 지시도 없었는데 그럼 누가 고위로 바꿔치기 한 겁니까"라고 의문을 가진다.
보령은 봉주(이한위)에게 "경영 실책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게되고 주가가 폭락했어요. 장대표를 쫓아내야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부추긴다.
성태는 누가 파라벤을 넣었는지 창석을 통해 알아보려 하지만 쉽사리 증거가 나오지 않아 막막하기만 하다.
한편 수경은 봉주를 찾아가 성태를 내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봉주를 부추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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