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한 SBS `웃찾사`의 '남자끼리' 코너에서는 콜라를 리필하려는 남자친구에게 '없어보인다"고 한 이은형이 남자들의 반격에 당했다. <사진=SBS `웃찾사`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웃음을 찾는 사람들-남자끼리' 콜라를 리필하는 남자친구에게 "없어보인다"고 한 이은형에게 남자들이 반격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남자끼리' 코너에서 이은형은 피자가게에서 콜라를 리필해먹자며 한 잔만 시키는 남자친구 이재훈에게 투덜댔다.
이은형은 이재훈에게 "남자가 없어보이게 왜 한잔만 시키냐. 남자가 왜 그렇게 통이 작냐"고 했다. 리필하는게 실용적이라는 이재훈의 말에도 이은형은 "남자가 돈도 펑펑 쓸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피사 여섯 판을 사가는 남자를 가리키며 "저 남자 얼마나 통이 크냐"고 비교했다.
이때 피자가게 주인 강재준은 "몇 분이서 드세요?"라고 그 남자에게 물었고 그는 "1200명이요"라고 답해 이은형을 당황케했다.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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