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살아보기`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제주도 살아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리얼한 제주 정착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자전거를 타고 누리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진태현은 "굉장히 좋지만 남자니까 생계 문제가 걱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커피도 팔아보고 싶고, 감귤 농장에서 귤도 재배해 보고 싶다"며 "바다는 나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진태현은 바람이 약해 파도가 잔잔한 날 배를 탈 수밖에 없었다. 제주의 망망대해 위에서 진태현은 "오늘 목표는 한치 20마리"라며 의지를 보였으나 점점 거세지는 파도에 주저 앉고, 쓰러지며 힘들어했다.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제주 정착기는 21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