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롯데시네마, 파리오페라발레단 발레공연 ‘마농’ 상영…오렐리 뒤퐁 고별 무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시네마에서 파리오페라발레단 발레공연 ‘마농’을 상영한다. <사진=롯데시네마>
[뉴스핌=장주연 기자] 롯데시네마에서 ‘마농’을 상영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20일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올 시즌 발레공연 ‘마농’을 21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월부터 롯데카드와 수입, 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2014/15 시즌 파리국립오페라와 영국국립오페라의 오페라, 발레 영상물 등 고품격 콘텐츠를 정기상영하고 있다.

이번 ‘마농’은 ‘세비야의 이발사’ ’벤베누토 첼리니’ ’토스카’ ’파리오페라발레갈라쇼’ ‘후궁탈출’ ‘아이다’ 등에 이은  열두 편 중 아홉 번째 작품이다.

발레 ‘마농’은 프랑스의 소설가 아베 프로보의 작품인 마농 레스코를 기반으로 스토리가 짜여졌다. 소설은 루이 15세 왕정시기인 1731년에 출간되었는데 이후 19세기에 오페라로, 1912년에 영화로 각각 각색됐다.

‘마농’은 매력적이지만 순진한 여인이 운명의 주인이라기보다는 희생물이 되어 파멸하는 비극적 과정을 그린 3막 발레다. 이야기는 아름다운 여주인공인 마농이 프랑스 파리근교 수녀원으로 가는 도중 마주친 학생인 데 그리외의 시선을 사로잡고, 결국 두 사람은 파리로 도피하면서 시작한다.
 
‘마농’은 1973년에 영국계 안무가인 케네스 맥밀란에 의해 탄생했다. 1990년에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레퍼토리로 채택됐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프로덕션은 프랑스 최고의 ‘에투알’ 발레리나인 오렐리 뒤퐁이 만 42세로 은퇴하는 고별 무대로 더욱 화제가 됐다.

프랑스어로 별을 뜻하는 에투알(etoile)은 350년 오랜 전통의 파리국립오페라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를 칭하는 명칭으로 최고 영예의 자리다. 1983년 파리오페라발레학교에 입학한 오렐리 뒤퐁은 1989년 정식으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 1998년에 에투알로 승급한 이래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무용 감독은 영화 ‘블랙스완’에서 나탈리 포트만의 상대 남자 무용수역으로 출연한 벤자민 밀피에가 맡았다. 벤자민 밀피에는 뉴욕시티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동시에 뛰어난 안무가로 지난 2012년 ‘LA 댄스프로젝트’를 창단, 2015년부터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안무총괄을 맡고 있다.

이 작품의 음악은 서정성과 상상력이 넘치는데 기본적으로 쥘 마스네의 작품이지만 그의 동명 오페라 ‘마농’과는 음악적으로 관계가 없으며 쥘 마스네의 다른 오페라와 기악곡에서 발췌한 여러 부분을 결합한 것이다.

그 밖에도 이번 상영작에서는 고별 무대의 주인공 오렐리 뒤퐁의 인터뷰 영상과 무용감독인 벤자민 밀피에의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어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이 다가가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계 명작 오페라 및 발레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전국 롯데시네마(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강남), 월드타워,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 성서, 울산, 부산 본점, 광주 수완관)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한다.

매주 수요일 일부 롯데시네마(건대입구, 김포공항, 브로드웨이, 평촌, 대전, 부산본점, 울산)에서, 매주 금요일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관에서 추가 상영한다. 롯데카드로 현장 결제하는 관객들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지난 2월부터 세계명작오페라와 발레시리즈를 상영하고 있으며, 많은 관객의 관심과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고 고품격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상영하여 다양한 문화작품을 전해드리는 문화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