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청심국제고등학교로 떠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충심국제고등학교 편으로 꾸며져 역대급 엘리트와 다국적 전학생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하버드대학교 출신 이준석과 일본 명문대 게이오대학교를 나온 후지이 미나, 아이돌계 대표 알파걸 원더걸스의 예은, 국제 정세에 해박한 샘 해밍턴, 3개 국어에 능통한 가수 혜이니가 합류한다.
특히 이준석은 김정훈, 강남과 같은 반이 되어 은근한 라이벌 구도로 수업시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준석은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며 선생님의 질문에 척척 대답했고, 심지어 유창한 중국어 실력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준석 역시 강남의 장난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 강남의 잔꾀에 넘어간 이준석은 매점의 모든 학생들에게 간식을 쏴야 했고, 기숙사에서 대형 나방을 방생한 강남 때문에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김정훈, 이준석 반에는 홍일점 일본 미녀배우 후지이 미나가 합류한다. 그는 문학부 출신다운 남다른 감수성과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미모로 청심국제고 여신으로 등극한다.
원더걸스 예은은 정식으로 배운적 없지만 문법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스페인어 실력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말 싸움으로는 져본 적 없다"며 논리정연하고 당당한 토론 능력으로 모범생 면모를 보였다.
샘 해밍턴은 남다른 국제적 감각과 해박한 시사상식을 뽐내며 엘리트 전학생으로 급부상한다. 또 독특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동안 외모의 혜이니는 특급 친화력으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과도 빠르게 친해진다.
한편, 국제고등학교에 최적화된 글로벌한 특급 전학생들의 학교 생활은 20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