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안혜경, 정유석에 넘치는 `집착`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정유석을 향한 안혜경의 집착이 심해진다.
20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 89회에서는 안재모(윤일현 역)와 진예솔(조수정 역)의 갈등이 깊어진다.
이날 대학에서 강의를 얻지 못한 일현은 입시학원을 가라는 수정에게 "나보고 입시학원 강의를 하라는거야? 나 윤일현이야, 윤일현 교수!"라며 윽박지른다.
이어 "너만 안 만났어도 내 인생 이렇게 꼬이지 않았겠지. 내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제발!"이라며 수정을 밀친다.
반면 순정(고서희)은 기철(이종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이에 기철은 "너 정체가 뭐야 도대체"라고 묻는다.
그러자 순정은 "자기님을 사랑하는 한 여자일 뿐입니다"라며 능글맞게 말하며 혼인신고 할 계획을 세운다.
특히 형민(정유석)이 지연(강성연)을 챙기는 일이 지속되자 은영(안혜경)은 지연을 찾아간다.
은영은 "결혼하자고 하던가요 선배가? 그래서 그러겠다고 했어요? 말해보라고요 당장!"이라며 오열하고, 지연은 "그래, 결혼하쟤. 나도 그러고싶어!"라고 답한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20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