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독설퍼붓는 김현주에 `기습키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게 키스했다.
18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6회에서는 김현주(독고용기 역)가 지진희(최진언 역)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날 '애인있어요' 진언은 독고용기가 피켓시위를 하자, 그를 사무실로 불러 "앉아! 앉아있어 좀 더"라고 부탁했다.
이에 분노한 용기는 "병원가서 상담 좀 받아요. 과대망상에 착각!"이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진언은 "당신 왼쪽 손목에 작은 점이 하나 있어. 목 뒤에도, 오른쪽 엉덩이에도. 더 할까?"라며 멍한 표정을 보였다.
진언의 말을 들은 용기는 "뭐? 더 할까? 야! 최진언. 그만 하라고 그만! 그거 명백한 성희롱이야. 당신 돌았어 알아? 나도 모르는 내 점을 당신이 어떻게 알아? 몇 번을 말해. 나 당신 와이프 아니라고"라고 말하며 독설을 시작했다.
이어 "접근 금지. 최진언, 접근금지! 웃어요 지금? 만날때마다 사람 꼴 우습게 만들어놓고? 어떻게 네 마누라도 못 알아보고 다른여자한테 실실웃어요? 잊지도 못할거며서 왜 헤어졌냐고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특히 용기는 "이봐요 최진언씨. 당신 아내는 이제 없어요. 당신한테 안 돌아와요. 당신 아내는요!"라고 독설을 퍼부었지만 진언은 용기에게 기습키스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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