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NC 1차전 포스트시즌 첫 매진… 오늘 플레이오프 첫경기 오후 2시부터 SBS서 생중계. |
두산·NC 1차전 포스트시즌 첫 매진… 오늘 플레이오프 첫경기 오후 2시부터 SBS서 생중계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포스트시즌서 첫 매진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두산의 니퍼트와 NC의 해커가 플레이오프 1차전서 맞대결한다.
해커는 올 정규시즌 31경기에서 완투승 한차례 포함 19승 5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해커는 다승 공동 1위이자 퀄리티스타트도 리그 최다 25회 작성했다. 올 시즌 두산전 3경기 성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2.18로 강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해커가 상대를 제압해준다면 우리에게 좋은 찬스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니퍼트는 올시즌 20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5.10의 기록을 보였다. NC와의 상대전적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53이다. 지난 1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역투,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부상으로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즌 마지막과 준플레이오프에서 잘해줬다”고 밝혔다.
SBS는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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