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드라마틱한 한국 브라질전 승리의 영웅은 장재원” “가장 빛난 선수는 이승우”<사진=FIFA 홈페이지> |
FIFA “드라마틱한 한국 브라질전 승리의 영웅은 장재원” “가장 빛난 선수는 이승우”
[뉴스핌=대중문화부] “드라마틱한 한국 브라질전 승리의 영웅은 장재원” “가장 빛난 선수는 이승우”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장재원의 결승골로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으로 조 선두로 올라섰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재원이 드라마틱한 한국 승리의 영웅이 됐다”며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이승우가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의 공간을 찾아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고 전했다.
장재원은 후반 34분 브라질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뚫고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장재원은 교체로 들어간 이상훈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골로 연결했다. 이상훈은 교체 투입 2분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절묘한 슈팅을 날리는 등 유주안과 유기적인 패스를 시도하며 공수에서 많은 활약을 하며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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