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라요 5-2 격파… 네이마르, 전반 21분·전반 32분·후반 32분·후반 34분 4골에 1도움도 추가 ‘골폭풍.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
바르셀로나, 라요 5-2 격파… 네이마르, 전반 21분·전반 32분·후반 32분·후반 34분 4골에 1도움도 추가 ‘골폭풍’
[뉴스핌=대중문화부] 네이마르가 4골 1도움, 원맨쇼를 펼쳤다.
FC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서 라요 바예카노에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라리가 2위에 올랐다.
경기가 시작되자 선제골은 상대팀 라요에게서 나왔다. 전반 15분 하비 가르시아의 슛이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6분뒤 네이마르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21분 파울을 얻어 낸후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1분뒤 네이마르의 골이 터졌지만 수아레스의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무효가 됐다. 이후 전반 32분 네이마르가 또 파울을 얻어내 역전골을 쏘았다.
후반전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32분 네이마르가 수아레스의 슛을 재차 슈팅, 추가골을 만들었다. 2분뒤 이번엔 수아레스에게 패스를 넘겨 받은 네이마르가 또 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는 후반 31분 수아레스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건네 수아레스의 골을 도왔다. 네이마르의 4골 1도움.
라요는 경기 막판 오사베드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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