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솔비가 영어로 가을을 답하는데 곤란해 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바보전쟁 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은 솔비에 대해 "영어로 가을이 뭐냐고 물으니 가을을 안 좋아해 모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까 솔비씨가 사전으로 찾아봤다. 가을이 영어로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안다. 봄부터 스프링, 서머, 파울, 윈터"라고 답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울? 야구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솔비는 "가을 발음이 어렵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채연은 솔비에게 작은 목소리로 "가을이 영어로 뭐라고?"라고 다시 물었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모습을 포착하고 채연에게 뭐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채연은 "그래도 이거 공부된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 바보 전쟁 순수의 시대편에는 김종민, 은지원, 솔비, 홍진경, 간미연, 심형탁, 채연, 간미연, 박나래가 참석했다.
'무항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