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케스 6이닝 무실점’ 캔자스시티, 토론토 5-0 완파, 챔피십시리즈 첫승 … 18일 2차전 선발은 벤추라 vs 프라이스 <사진=캔자스시티 공식 트위터> |
‘볼케스 6이닝 무실점’ 캔자스시티, 토론토 5-0 완파, 챔피십시리즈 첫승 … 18일 2차전 선발은 벤추라 vs 프라이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첫승을 올렸다.
캔자스시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커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볼케스는 6이닝 동안 2안타, 볼넷4개, 탈삼진 5개,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포스트시즌 첫 승.
캔자스시티는 3회말 알시데스 에스코바의 2루타, 로렌조 케인의 우전안타로 2점을 얻었다. 4회말에는 캔자스시티 살바도르 페레스의 솔로포로 점수를 추가했다.
볼케스는 3-0으로 앞서던 6회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상황을 맞았으나 삼진 2개를 섞어 아웃카운트 3개를 연속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이후 토론토는 8회말 에릭 호스머의 2루타와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얻어냈다.
18일 같은 장소서 열리는 2차전서 캔자스시티는 요르다노 벤추라, 토론토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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