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준비는 끝났다 18일 첫 상대는 브라질… 칠레 U-17 월드컵서 역대 최고성적 4강 쏠까. <사진=대한축구협회> |
이승우, 준비는 끝났다 18일 첫 상대는 브라질… 칠레 U-17 월드컵서 역대 최고성적 4강 쏠까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가 칠레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 4강을 만들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은 18일 2015 FIFA U-17 월드컵 개막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8일 새벽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와 기니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23일 간 펼쳐진다. 전 세계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17세 이하 선수들의 월드컵 대회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과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 21일 오전 8시에는 기니, 24일 오전 5시에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8강이다. 지난 2009년 손흥민이 5경기서 3골을 퍼부으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이승우는 “기록은 깨기 위해 있는 것”이라며 역대 최고성적인 4강을 자신한 바 있다.
또 이승우는 출국전 “공격수라면 골로 증명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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