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박주호 친정팀 상대로 펄펄… 도르트문트, 마인츠 2-0 격파, 4경기만에 첫승.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트위터> |
풀타임 박주호 친정팀 상대로 펄펄… 도르트문트, 마인츠 2-0 격파, 4경기만에 승리
[뉴스핌=대중문화부] 박주호가 친정 팀 마인츠전에 풀타임 출장,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도왔다.
도르트문트는 17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첫승을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4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은 도르트문트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로이스가 아우바메양이 건네 준 패스를 왼발 슛으로 마인츠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을 1-0으로 마감한 도르트문트는 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아우바메앙의 패스가 결정적이었다. 므키타리안리가 아우바메앙이 수비수에게서 볼을 가로채 연결한 볼을 쐐기골로 2-0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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