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3주쯤 더 결장”, 이청용은 부상 복귀… 17일 크리스탈팰리스와 웨스트햄전 출전 여부 관심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EPL] “손흥민 3주쯤 더 결장”, 이청용은 부상 복귀… 17일 크리스탈팰리스와 웨스트햄전 출전 여부 관심
[뉴스핌=대중문화부]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복귀가 더 늦어진다.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이 앞으로 3주 가량 결장할 것”전했다.손흥민은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당한 발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부상선수들을 신중히 복귀시기를 결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릭센은 무릎부상으로 한달이상 쉬었고 라이언 메이슨은 9월 무릎부상을 입었으나 아직까지 복귀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이 어디를 다쳤다고 말하지는 않았으나 골절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의 선수들은 부상후 1~2주면 훈련에 복귀한다. 이중골절로 두 번의 수술을 받은 맨유의 루크쇼도 부상후 20일만에야 팀 훈련에 복귀했다. 포워드 없는 토트넘이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팀 훈련에 복귀했다. 앨런 파듀 크리스탈팰리스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이청용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달 팀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17일 밤 11시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예정돼 있어 이청용의 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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