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견공계의 우사인볼트 뽀뽀와 라쿤 남매 로리 로티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
[뉴스핌=대중문화부] 견공계의 '우사인 볼트'와 재주 많은 라쿤 남매의 이야기가 'TV 동물 농장'에서 펼쳐진다.
18일 방송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견공계의 '우사인 볼트' 뽀뽀의 사연을 소개한다.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뛰어다니던 퍼그 죽순이는 견공계의 우사인 볼트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딸 뽀뽀가 엄마를 능가하는 달리기 실력으로 동네를 주름잡고 있다.
뽀뽀는 넘치는 에너지가 주체가 안되는 듯 단 1초도 쉬지않고 뜀박질이다. 그 모든 걸 지켜보던 엄마 죽순이는 말리기는 커녕 함께 뛰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죽순이는 이내 곧 지친 기색을 보인다. 혈기왕성한 딸이 도저히 감당히 안되서다. 엄마보다 한 수위인 뽀뽀의 질주가 펼쳐진다.
한편 이날 'TV동물농장'에서는 라쿤 남매의 일화도 공개된다. 주인공은 로리와 로티다.
연속 3회전 구르기는 기본이고 애절한 감정연기와 깜짝 놀랄만한 농구실력까지 겸비한 라쿤 로리. 반면 먹을 것만 보면 눈이 뒤집히는 로티. 천방지축 로티 때문에 주인 부부는 한 시도 조용할 날이 없다고.
로티가 사고뭉치 타이틀을 벗고 우등생 로리 누나처럼 거듭날 수 있을지는 18일 오전 9시30분 방송하는 SBS 'TV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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