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에서 젓갈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MBN `천기누설`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천기누설'에서 젓갈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한국 대표 발표식품 젓갈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젓갈 활용법을 공개한다.
젓갈은 그동안 염분이 많다는 이유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오명을 받았다. 그러나 다양한 해산물을 소금으로 발효시킨 젓갈에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다양한 영양성분과 소화 효소가 가득하다.
특히 세계적인 발효식품 김치가 건강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떤 비밀은 바로 젓갈에 함유된 '토종 유산균' 때문이라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쉽게 담글 수 있는 저염 젓갈을 담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 시판 젓갈을 안심하고 고르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어 전국 3대 젓갈 생산지 '곰소젓갈' 맛의 비밀을 파헤친다. 곰소젓갈은 신선한 수산물과 숙성을 위한 해풍, 질 좋은 천일염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가 염분이 있는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젓갈을 먹은 뒤 30년 동안 앓아온 고혈압이 오히려 안정적인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출연자가 등장, 젓갈과 고혈압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젓갈을 먹으면 세포를 구성하고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미네랄이 위와 장 활성에 도움을 주며 영양소 흡수가 어려운 채소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이에 자연치유 약사 한형선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건강한 젓갈 섭취법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젓갈 속에 존재하는 '토종 유산균'의 실체를 밝히고, 김장용 젓갈 고르는 방법과 김치 맛을 살려주는 김치별 맞춤 젓갈도 소개한다.
한편, MBN '천기누설'은 18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