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관계로 갈등이 고조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투여되는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좋은 아침'이 SBS 드라마의 관전포인트와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을 소개한다.
16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710회는 '연예에디션'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좋은 아침'의 '연예 HOT 뉴스' 코너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 소식을 전한다.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김풍, 온주완,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의 화끈한 무술 솜씨와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익힌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17일 방송을 앞둔 '더 랠리스트'도 소개한다. '더 랠리스트'는 한국을 대표할 랠리 드라이벌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꿈의 질주에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이 가득 담길 것으로 예고됐다.
이어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먼저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서는 극중 인물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4회까지 아역들이 극을 채웠다면 5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한다. 이방원 역의 유아인, 땅새 역의 변요한, 분이 역의 신세경, 무휼 역의 윤균상이 바톤을 받는다. 어린 시절 이미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는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주목된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하반기 스릴러 극으로 주목받은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현재 4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실종 사건의 주인공이 김혜진(장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은 무엇인지 그리고 범인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의 아슬아슬한 사각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도해강(김현주)이 기억을 잃었던 사실을 알게된 진언(지진희), 그리고 진언만 바라보는 설리(박한별), 해강이 독고용기(김현주)인줄 알고 4년간 지켜준 백석(이규한)까지 이들의 엮인 고리가 어떻게 풀어질지 주목된다.
'좋은 아침'의 연예 에디션 편은 16일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