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토 8이닝 2실점’ 캔자스시티, 2년연속 챔피언십 진출… 추신수의 텍사스 꺾은 토론토와 AL 챔프전. <사진=캔자스시티 로열스 공식 트위터> |
‘쿠에토 8이닝 2실점’ 캔자스시티, 2년연속 챔피언십 진출… 추신수의 텍사스 꺾은 토론토와 AL 챔프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캔자스시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최종 5차전 홈 경기에서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7-2의 역전승을 거뒀다.
캔자스시티는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가 2회 휴스턴 루이스 발부에나에 선제 투런포를 맞았지만, 4회말 에릭 호스머의 적시타, 5회 알렉스 리오스의 2타점 2루타로 역전했다. 이어진 1사 3루 기회에서 벤 조브리스트의 희생플라이로1점을 더 보탰다. 4-2.
이후 캔자스시티는 8회 모랄레스가 카이클에게 좌중월 3점 홈런을 얻어내 승부를 굳혔다.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트레이드로 데려온 쿠에토는 8이닝 2안타 2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캔자스시티는 텍사스를 꺾은 토론토와 ALCS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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