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밥상`에서 항암식단을 공개한다.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구원의 밥상'에서 항암식단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는 담도암을 이기는 항암식단과 담도암에 위험한 식단을 알아본다.
담도암은 10대 암 중 사망자 수 6위에 5년간 평균 생존율이 5%에 불과하다. 암 중에서 가장 아프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병 원인도 정확하지 않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레슬러 세계챔피언 이왕표가 출연해 담도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담도암 때문에 은퇴한 후 세 차례의 수술로 120kg에서 79kg까지 살이 빠지는 등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이왕표는 항암음식 요리 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치료와 약물 없이도 건강을 되찾았다. 이에 이왕표가 수술 전 즐겨먹었던 식단과 현재 먹고 있는 치유 식단을 전격 비교한다. 또 담도암을 이긴 이왕표의 비결도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왕표의 아내가 깜짝 등장했다. 이왕표는 아내에게 "항상 의지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구원의 밥상'은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