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여자배구] 흥국생명 “승부는 4세트부터” 역대 최장승부 끝에 KGC인삼공사에 개막 2연승… 테일러 27점 ·이재영 25점 합작 . 사진은 이재영. <사진=뉴시스> |
[프로여자배구] 흥국생명 “승부는 4세트부터” 역대 최장승부 끝에 KGC인삼공사에 개막 2연승… 테일러 27점 ·이재영 25점 합작
[뉴스핌=대중문화부] 흥국생명이 역대 최장시간 143분 승부 끝에 2연승을 내달렸다.
흥국생명은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3-2(28-30 25-19 13-25 31-29 15-13)로 꺾었다.
흥국생명은 4세트 다섯 차례 동점 끝에 29-29에서 이재영의 시간차와 테일러의 오픈 공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데 이어 5세트 2점차 승부 끝에 역전승을 일궜다. 흥국생명은 테일러가 27점, 이재영이 25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양팀 합계 228득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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