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전기, 자동차 부품·사물인터넷 기술 알린다

기사입력 : 2015년10월14일 15:47

최종수정 : 2015년10월14일 15:47

한국전자전 참가해 체험존 등 운영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기가 자사의 자동차 부품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삼성전기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 2015(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첨단 소재와 부품 30여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 전시회에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Zone 형태로 전시한다.

오토모티브(Automotive) 존에서는 차량용 듀얼 타입(Dual Type) 무선충전 제품을 소개한다. 삼성전기의 듀얼 타입 무선충전은 글로벌 충전규격인 자기유도방식과 자기공진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차량 내의 여러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해 인테리어 변경 등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자동차용 카메라는 VGA급 및 HD급 카메라 모듈과 SVM(Sur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소개한다. SVM은 4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운전자에게 차량 주변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3D모드를 지원해 넓은 영역과 현실감을  주는 기술이다.

자동차용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도 다수 소개한다. MLCC는 자동차 1대당 평균 3000개 이상 사용하는 중요 부품이다.

열과 물리적 충격에 의한 깨짐 불량을 개선한 Soft termination MLCC, 정전기에 인한 부품 손상을 막을 수 있는 ESD(Electrostatic Discharge) protection MLCC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IoT센서가 적용된 스마트홈 체험존에서는  외출 중 도어락이나 창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에 알림이 전달되는  무인경비시스템, 실시간으로 전력 소모량을 확인해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에너지 모니터링,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미리 가전제품을 켜놓는 모션센서 등을 소개한다.

스마트폰 부품 분야 제품으로는 1608 규격(가로 1.6mm, 세로 0.8mm) 고용량 탄탈 캐패시터(Tantal Capacitor) 등을 전시한다. 탄탈 캐패시터는 전기 전도성을 갖는 폴리머(Polymer)를 재료로 사용해 기존 망간형 제품보다 노이즈 제거 효율이 우수하고 전기적 파손시 화재의 위험성이 없다..

이밖에 고성능 스마트폰 AP용 반도체패키지와 실시간 4K HD 전송이 가능한 와이파이 모듈 등도 함께 전시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