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에서 코골이를 막고 건강한 수면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건강한 수면법에 대해 알아본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수면질환인 코골이를 잡고 건강하게 수면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한국인 수면시간은 OECD 18개국 중 꼴찌다.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코골이는 수면질환의 일종이다. 코골이는 수면시간을 앗아가 면역력 저하, 피로, 정신적 안정까지 위협한다. 뿐만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의 신호음이기도 하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신홍범은 "수면 무호흡이 있는 경우 혈압이 220까지 올라간다"며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되고, 심장이 정지하면 심장마비가 된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홍범 전문의는 입만 별려 기도와 편도를 보면 얼마나 코를 고는지 알수 있다며 코골이 자가 진단법을 공개한다.
또 매일 이를 닦듯 코 세척도 필요하다며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쉽고 간단한 코 세척 방법도 알려준다. 변우민은 이 방법으로 코를 세척한 후 "너무 시원하다"고 만족해 눈길을 끌었다.
한의사 김호선은 코골이를 잡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종이테이프로 콧잔등과 입술 위를 붙이고 잠을 자면 코골이가 줄어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