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매체 “오승환 MLB 다수의 팀에게서 입단 제의 받았다… 한신 잔류해도 현연봉 24억보다 대폭 인상” <사진=일본 닛칸스포츠 > |
일본 현지 매체 “오승환 MLB 다수의 팀에게서 입단 제의 받았다… 한신 잔류해도 현연봉 24억보다 대폭 인상”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닛칸스포츠’는 14일 “오승환이 다수의 미국 구단에게서 입단 제의를 받고 있다”는 헤드라인 아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예고했다.
‘닛칸스포츠’는 41세이브로 공동 구원왕이 된 오승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2년 계약이 끝난다면서 미국 스카우터들이 이미 여러차례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신과 오승환의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면 올해 연봉 2억5000만엔(약 24억원)에서 크게 오른 금액이 될 거라고 전했다.
이어 ‘닛칸스포츠’는 2년연속 구원왕에 오른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되면 팀에 큰 타격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소속팀 한신이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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