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한국 감독 “자메이카전 승리 비결? 선수들 A급, B급, C급으로 나누지 않는다”<사진=대한축구협회> |
슈틸리케 한국 감독 “자메이카전 승리 비결? 선수들 A급, B급, C급으로 나누지 않는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틸리케 감독이 자메이카전 3-0 승리 비결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선수들을 A급, B급, C급으로 나누지 않는다, 대표팀에 오면 동일하게 중요한 선수로 대접한다. 덕분에 선수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처럼 익숙하지 않은, 강팀들과 만나야 한다. 내년 6월 강팀들과 A매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패배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이런 대결들이 중요하다. 퍼펙트한 승리”라고 말했다.
또 3골에 모두 관여한 지동원에 대해서 슈틸리케는 “전체적인 팀 분위기가 좋은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정성룡 선수. 아직도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정말로 잘했다. 왜 팀분위기를 강조했냐하면, 이런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해서 나머지 선수들도 적극적이고 하고자하는 의욕을 보이는 팀분위기가 되는 것이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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