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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왕복 38km 자전거 출퇴근에 성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전현무가 여의도~상암 자전거 출근에 성공했다.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디는 지금 아침 6시 현재 여의도 63빌딩 앞! 다들 안될거라 하셨죠? 1시간 뒤에 상암 MBC에서 봐요^^♡♡♡ 자전거 출근족 현무사랑♡#전현무 #무디 #굿모닝FM #자출족 #금호에서상암까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1시간 뒤 전현무는 “무디 상암 도착^^돈워리♡#전현무 #무디# 굿모닝FM 방송1분전♡”이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 부스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전현무의 자전거 출퇴근 모습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성수동에서 상암 MBC까지 출근했다가 퇴근까지 하는 도전을 했다. 원래 계획은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이었지만 자전거를 가지고 갈 방법이 없어 다시 타고 돌아갔다.
푹푹 찌는 날씨에 전현무는 울며 페달을 밟았다. 그는 “가랑이. 아이고 가랑이”라면서 자전거를 오래 타서 가랑이에 피멍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힘들었지만 “너무 몰랐던 게 많다. 한강이 정말 예뻤다. 강냄새와 꽃이 있다. 너무나 아름다웠다”라고 자전거 출퇴근으로 얻은 것을 말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