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실화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이것은 실화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것은 실화다'에서 상반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이것은 실화다'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적인 사연을 담은 두 이야기가 공개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아버지와 모자가 법정에서 만난다. 그는 지고지순한 아내를 두고 바람을 많이 피우다 결국 이혼한다.
어느날 아버지는 갑자기 납치를 당한다. 그는 법정에서 "이런 패륜이 어딨냐"고 말한다. 그러자 어머니는 "파렴치한 인간 같으니"라고 소리치고 아들은 "아버지가 패륜을 논할 자격이 있냐"고 묻는다.
과연 아버지와 모자 사이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이야기는 아들을 죽이려 했다는 죄목으로 법원에 선 아버지가 주인공이다. 특히 아들은 20년만에 찾게 된 소중한 아들로, 어머니는 손수 발까지 씻겨주는 등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이 갑자기 토를 하며 쓰러진다. 어머니는 독극물 살인미수의 범인으로 아버지를 지목하고 "야이 짐승 같은 놈아"라고 소리친다.
아버지는 "나 좀 믿어줘"라며 "나는 억울합니다"라고 울며 호소해 진실은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조선 '이것은 실화다'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