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권성덕이 김혜리와 심이영이 과거 고부지간이었던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와 심이영의 과거 관계가 드러난다.
1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81회에서는 임실장(김태영)의 폭로로 양회장(권성덕)은 경숙(김혜리)과 현주(심이영)가 과거 서로 고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양회장은 성태(김정현)와 봉주에게 분노하며 진실을 추궁하고 경숙과 봉주에에 이혼을 요구한다. 양회장은 성태, 현주, 경숙, 봉주를 불러놓고 "둘중 하나는 갈라 서. 왜 나한테 얘기 안했어? 왜 모두들 날 속인거야"라고 소리 친다.
한편 양회장에게 나이를 속인 것까지 들킨 경숙은 수경, 봉주와 함께 양회장의 집에서 쫓겨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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