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가족은 아침으로 삼겹살을 먹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11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가 엄마 야노시호, 아빠 추성훈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랑이는 이불 개키는 일부터 식사 준비까지 척척 해냈다. 사랑이는 일어나자마자 추성훈에게 "아빠 이불 개요"라고 말했고 추성훈과 도와가며 이불 정리에 나섰다.
이어 엄마 야노시호를 도와 아침상을 채우는 것도 도왔다. 삼겹살을 준비하는 엄마 옆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상을 차렸다.
야노시호는 삼겹살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는 가족끼리 상에 앉아서 밥을 먹잖아. 다 같이 앉아서 삼겹살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아침부터 삼겹살 먹는 거 처음이야"라며 끊임없이 삼겹살을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넥산과 두산의 야구 경기 중계로 오후 6시부터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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