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조보아가 최태준의 진심을 알고서 눈물을 흘린다.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캡처> |
11일 방송하는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형순(최태준)은 채리(조보아)를 떠나보내려 한다.
형준은 의별의 의미로 채리에게 편지를 건넨다. 이를 본 채리(조보아)는 그동안 오해했던 형순의 진심을 알게되고 눈물을 흘리며 그를 찾아 나선다.
형규(오민석)는 도둑이 든 집에 밤새 홀로 있을 혜주(손여은)가 걱정돼 그의 집으로 달려간다. 형규는 혜주에게 "앞으로 내가 전화하면 10분 내로 받아라"며 걱정했던 마음을 전한다.
한편 영선(김미숙)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오피스텔을 보여주지 않는 훈재(이상우)가 혹시 여자친구와 살림을 차린 것은 아닐까 덜컥 겁이난다. 그는 직접 훈재의 집주소를 알아내 찾아간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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