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언론 “강정호 빠른 회복 불투명” 내년 시즌 복귀에 물음표.<사진=AP/뉴시스> |
미국 현지 언론 “강정호 빠른 회복 불투명” 내년 시즌 복귀에 물음표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의 복귀에 미국 현지 언론이 믈음표를 달고 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0일(한국시간) “강정호가 다음 시즌 개막전까지 준비되지 않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는 예전과 같은 선수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 닷컴(MLB.com)도 11일 “강정호는 2루, 유격수, 3루수 등 내야 전 포지션 주전후보다. 하지만 강정호의 무릎 수술 회복 타임라인이 불투명하다. 개막전부터 해리슨을 2루로 옮기는 시나리오가 힘들 수 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9월 시카고 컵스전에서 코글란의 깊은 태클에 무릎 부상을 당했다. 소속팀 피츠버그는 “6~8개월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