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팀동료 장결희 부상, 대표팀 하차… 18일 칠레 U-17 월드컵 개막, 한국 빨간불. <사진=대한축구협회> |
이승우 팀동료 장결희 부상, 대표팀 하차… 18일 칠레 U-17 월드컵 개막, 한국 빨간불
[뉴스핌=대중문화부] 장결희가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장결희가 출국 전 입은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이 낫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장결희 대신 차오연을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달 17세 이하 대표팀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친 장결희는 U-17 대표팀에 합류 했지만 이 같은 결정으로 귀국한다.
장결희는 “U-17 월드컵은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체력만 더 올리면 될 것 같다”며 말했었다.
오는 18일 칠레에서 개막하는 17세 이하 월드컵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인 장결희가 결국 제외대 최진철호에는 비상이 걸렸다. 장결희는 이승우와 함께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고 있어 이 대회서 좋은 활약이 기대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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