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간다 했더니 아구에로, 아르헨 대표팀서 부상 … 맨시티 빨간불 켜졌다<사진=맨시티 공식 트위터> |
[EPL] 잘 나간다 했더니 아구에로, 아르헨 대표팀서 부상 최대 두달간 결장 … 맨시티 빨간불 켜졌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맨시티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최대 2달간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2도 근육 파열을 입어 최대 8주간 결장 할 것 같다”고 알렸다.
아구에로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라운드 에콰도르전에 최전방공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19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테베스와 교체됐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합류 전부터 허벅지에 이상 신호가 있어왔다. 지난 3일 뉴캐슬 전에서 5골을 넣은 아구에로는 햄스트링 부상 방지를 위해 후반 20분 만에 교체됐었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오는 17일 밤 11시 15위 본머스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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