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재미교포 앨리슨 리(20)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200만 달러) 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앨리슨 리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CC(파71·6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7번홀까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경기는 기상 악화로 중단된 상태다. 14번홀까지 마친 펑산산과 6언더파 65타로 마친 린시위(이상 중국)등도 공동선두다.
이날 5언더파 66타를 친 청야니(대만)는 14번홀까지 마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15번홀까지 끝낸 양희영(26·피엔에스)과 12번홀까지 마친 최운정(25·볼빅)이 4언더파로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4번홀까지 1언더파, 2위 리디아 고(18)는 13번홀까지 1오버파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앨리슨 리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