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특별기획전 1위, 하하·광희 `예고제 몰카`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특별기획전이 정해졌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는 '2015 특별기획전'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기명으로 시청자 투표를 실시했다. 시청자 투표와 PD 투표가 50%씩 반영되며 1~3위까지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나눠 아이템을 냈으며, 유재석·정형돈은 트로트 대축제, 연예계 가상 국무회의, 세상에 없는 기네스를 제출했다.
하하·광희는 무도 엑스포, 바보전쟁, 예고제 몰래카메라를, 박명수·정준하는 웃음 사냥꾼이 간다. 당신이 쌍둥이라는 걸 믿습니까, 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다, 무도 벼룩시장을 제안했다.
만 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1위는 예고제 몰카였고, 3위는 바보전쟁, 2위는 토토드로 꼽혔다.
이후 3위를 차지한 이후 바보전쟁이 가장 먼저 제작됐다. 멤버들은 바보 분장을 하고 게스트들 섭외에 나섰고 홍진경 은지원을 찾아 각종 테스트를 실시했다.
은지원을 찾아간 정형돈과 정준하, 하하는 파이를 보여준 후 세글자로 뭐라고 하는지 물었지만, 은지원은 대답을 못했다.
은지원은 파이가 원주율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나는 처음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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