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준형이 끊임없는 수다로 멤버들을 지치게 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1박2일' 박준형이 에너자이저로 탄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박준형, 헨리, 존박,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한 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경북으로 떠나는 버스 안에서 박준형은 "캘리포니아에서 와서 야자수가 있는데, 여기는 산도 있고 강도 있다. 정말 멋지다"며 말문을 열었다.
쉬지않고 계속에서 이야기 꽃을 피던 박준형은 듣고있지 않는 멤버들까지 깨워가며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옆 자리에 앉아있던 차태현은 박준형의 수다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며 호응해 주던 데프콘도 "얘(차태현) 왼쪽 귀 멀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박준형은 지쳐서 자고있던 멤버들의 모습에 "저봐! 다 자고있잖아"라며 혼자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