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채수빈과 '대립'…"길바닥 개싸움에도 룰은 있는 법"

기사입력 : 2015년10월11일 00:47

최종수정 : 2015년10월10일 13:51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채수빈에게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발칙하게 고고` 방송캡처>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채수빈과 '대립'…"길바닥 개싸움에도 룰은 있는 법"

[뉴스핌=대중문화부]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발칙하게 고고' 2회에서는 정은지(강연두 역)와 채수빈(권수아 역)이 대립했다.

이날 강연두는 권수아에게 청소를 하라며 다그쳤다.

이에 권수아는 강연두의 눈 앞에서 그의 귀중품들을 세탁기에 돌리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를 본 강연두는 "거기 딱 서라. 길바닥 개싸움에도 룰은 있는 법이거든"이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며 "가장 소중한 건 건드리지 않는 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수아의 또 다른 친구는 "쓰레기 같은 것만 갖고 있으면서…"라며 비아냥 거렸고, 강연두는 "그 쓰레기 돌아가는 법이 뭔지 네들도 봐!"라며 소리쳤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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