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대표팀 이승우, 영국 언론 선정 1988년생 차세대 유망주 50인.<사진= 가디언> |
U-17 월드컵 대표팀 이승우, 영국 언론 선정 1988년생 차세대 유망주 50인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가 영국 언론이 선정한 차세대 유망주 50인에 뽑혔다.
영국 가디언지는 7일(한국시간) 1998년생 최고의 유망주 50명을 지목하며 이승우와 함께 루마니아의 축구 영웅 게오르게 하기의 아들 이아니스 하기, 마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 하킴 마스투르(말라가) 등을 선정했다.
가디언은 북한의 한광송, 일본의 릿수 도안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U-17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 이승우(17·FC바르셀로나B)는 역대 최고 성적인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과 두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해 10일 파라과이와 연습 경기를 가진다.
칠레에서 열리는 2015 FIFA(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에서 브라질·잉글랜드·기니와 B조에 속한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18일 브라질, 21일 기니, 24일 잉글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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